둠 브링어(라스트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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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마트조이의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등장 부대. 컨셉은 전략공군. 지휘관 클래스 바이오로이드가 포함된 부대 중 하나이다.
2. 설명
연합 전쟁 이후 블랙 리버에 의해 창설된 부대들 중 가장 늦게 만들어졌지만 다양한 열핵 병기의 보유와 기동 타격, 전략 폭격 등으로 적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악명이 높았다. 인류 멸망 이후에도 비행 능력을 이용한 공중 수송을 통해서 다른 군대에 비해서 상당한 전력을 보존할 수 있었다.
기동형 부대라는 점에서 스카이 나이츠와도 비슷하나 스카이 나이츠는 전술기/요격기 위주의 공군 부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둠 브링어는 지휘관인 멸망의 메이를 중심으로 대화력을 투하하고 이를 부관인 나이트 앤젤과 부대원들이 호위/지원하는데 중점을 둔 부대다. 탄도미사일이나 핵무기 등 전략병기를 운용하는 군은 국가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전략로켓군이라는 별도 군종을 운용하거나 각 군 별로 전략무기사령부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쪽은 항공 병기를 운용한다는 측면에서 미합중국 공군의 전략무기 운용부대인 지구권타격사령부와 닮은 면이 있다.[2]
스토리를 보면 지휘관인 메이를 필두로 나이트 엔젤과 다이카가 보좌를 하고 있다. 라스트오리진 초창기에 유저들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은 부대였는데 일단 부대원들의 시너지가 좋아 성능도 괜찮았다는 점도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멤버들의 강력한 캐릭터성. 특유의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으로 초창기 때부터 꾸준하게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나이트 앤젤, 반대로 키는 작으면서 미드만 큰 바람에 나이트 앤젤의 주적(?)이 된 멸망의 메이, 말이 너무 느린 교토 미녀 다이카의 확고한 컨셉 덕분에 짤과 팬아트를 많이 양산하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특히 고압적이고 제멋대로면서도 허술한 구석이 많은 메이와 냉철하고 깐깐하지만 한편으로는 심각한 컴플렉스를 지닌 나앤의 케미가 환상적이라 웃음벨 듀오를 결성하는 중. 다만 하위 부대원인 지니야와 실피드는 대사로만 언급이 된 수준이며 밴시의 경우는 최근에 추가되어 그런 것인지 언급이 없다.
리오보로스의 유산 이벤트 스토리에서 GS-130 피닉스가 원래 둠 브링어 소속이었으나 지원 포격을 위하여 스틸라인으로 재배치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당연히 둠 브링어 소속 바이오로이드들과 친분이 남아있는 모양.
한편으로 부대원 전원이 무관계자(...)라는 특성 아닌 특성이 존재한다. 이는 작중 등장하는 군용 바이오로이드 부대들이 별 일 없으면 지휘관급을 우선 사령관과 맺어주고 휘하 부대원들은 그 이후에 사령관과 연결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 헌데 문제는 둠 브링어의 지휘관인 메이는 연애에 대해선 쓸데없이 순진무구(...)한 편이라 진도를 못빼고 있어서 5대 지휘관 중에서 가장 맺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암울한 상황이다.[3][4] 심지어 소속을 옮긴 피닉스조차 하계 전투복으로 유혹하였지만 실패한 모양이다. '''결국 흐린 기억 속의 나라 이벤트에서 비록 선택지이긴 하지만 레이스가 지휘관보다 먼저 사령관과 관계를 가져버렸다.(...)''' 그후 어떻게 될진 다음 이벤트가 나와야 알 수 있을듯
게임 출시 이래로 신캐가 한 번도 추가된 적이 없었으나, 2020년 4월 24일 패치로 신캐 A-87 밴시가 추가되었다. 초기엔 부대원 모두 앞트임이 있는 복장이었으나[5] 밴시의 추가로 전통이 깨졌다. 이후 10월 12일 패치로 AL 레이스가 추가되었다.
3. 상세
구성원이 전부 기동형이지만 유일한 보호기인 지니야가 A급으로 승급하지 않으면 둠 브링어만으로 기동팟을 꾸릴 수 없다. 그래서 보통 기동팟을 꾸릴 때는 같은 기동부대인 스카이 나이츠의 슬레이프니르 혹은 블랙 하운드와 조합하여 사용하게 된다. 지원기/유사회피 탱커로 활용 가능한 다이카와 광역 딜링&기동형 한정 버퍼 겸 행동력 펌핑 요원으로 활약할 수 있는 메이가 고평가 받고 있다. 나이트앤젤은 보호무시 행공격과 깡딜&방관을 앞세운 딜러로 운용되며, 레이스는 협동공격이라는 메커니즘을 이용해 메이의 핵공격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덱의 핵심이다.
특이하게도 대원들이 지닌 패시브가 대장인 메이가 존재해야 발동하거나, 혹은 메이의 패시브 효과를 받는 전투원에게만 적용되는 것들이 많다. 그래서 둠 브링어 대원들로 스쿼드를 꾸릴 때 메이가 없으면 전투 능력이 급감한다. 대표적인 예가 승급 지니야와 승급 실피드로, 이 둘은 메이가 없으면 아예 패시브의 의미가 없다. 나이트 앤젤 역시 메이가 없으면 패시브의 버프 효과가, 레이스는 액티브 2의 화력이 급감하므로 메이와 함께 기용하게 된다.
4. 프로필
5. 업데이트 내역
6. 이벤트 투표 이력
7. 구성원
[1] 십자군 전쟁 당시 교황 특사 아르노 아모리가 했었던 "Caedite eos. Novit enim Dominus qui sunt eius.(모두 죽여라. 주님께서는 누가 당신의 백성인지 알고 계신다)"에서 유래된 걸로 추정. 이 말은 후에 베트남전 당시 그린베레에서 "Kill them all and let God sort them out.(판단은 신께 맡기고 모두 죽여라)"이라고 써먹었다.[2] 날개와 버섯구름이 조합된 부대마크 또한 해당부대에 소속된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 투하 부대'''이자 미공군에서 유일하게 B-2 폭격기를 운용하고 있는 제509폭격비행단의 휘장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다.[3] 지휘관 개체 중 마리와 레오나는 이미 관계를 가졌고, 칸의 경우는 고백을 할 수 있지만 그보단 사령관에게 고백을 받아내고 싶어해 일부러 기다리는 중이다. 아스널도 사령관에게 과감하게 들이대는 모습을 보여주어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하지만 메이는...[4] 지휘관 중 순수하게 부끄러움 타는 소녀 감성으로 지휘관과 연애전선을 형성할 캐릭터는 이제 메이 정도밖에 없다. 메이의 이런 캐릭터성 소모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 앞으로의 스토리에서도 한동안 지휘관과 이어지지 못할 확률이 높다고 보는 유저들이 많다.[5] 사실 젖겜 명성과 달리, 의외로 기본 스킨에 앞트임이 있는 바이오로이드의 비율은 1/3이 안 된다. 바디슈츠가 많고 스킨의 수위가 웅장해서 잘 못 느낄 뿐.[L2] A B C D E F 라이브2D 애니메이션 추가[EA] A B C 이펙트 및 애니메이션 변화[DA] A B C 중파 일러스트[SV] A B C 사운드 및 보이스의 추가[6] 멸망의 메이, B-11 나이트 앤젤, 37식 다이카, P-2000 지니야, P-18 실피드, A-87 밴시, AL 레이스